에쓰푸드, ‘제9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서 8관왕 영예

  • 2010년부터 9회 연속 수상 달성
  • 존쿡 델리미트 잠봉, 까챠토레 대상… 총 8개 품목 수상
<사진 제공 = 에쓰푸드, 제9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8개 품목을 수상한 에쓰푸드 / 에쓰푸드 김경대 식품연구소장(우)>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제9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9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국산 축산물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진행된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육가공품 품질 경영대회다.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진행되지 않은 2019년~2022년을 제외하고 에쓰푸드는 지난 2010년 1회부터 2023년 9회까지 매 회 수상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는 기업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최된 2024년 한국육가공협회 정기총회에서 ‘2023 제9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수상제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에쓰푸드는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2개, 최우수상(한국육가공협회장상) 4개, 우수상(한국육가공협회장상) 2개로 총 8관왕에 올랐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존쿡 델리미트 잠봉’은 신선한 돼지고기 뒷다리를 통째로 오븐에 구워 결이 살아있고 풍미가 뛰어난 정통 프랑스식 델리미트다. 깊은 풍미와 담백한 맛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잠봉은 존쿡 델리미트의 베스트 셀러 제품 중 하나다. 또한 생햄 및 발효소시지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까챠토레는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발효 숙성하여 진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으로 와인 안주 및 다양한 요리로 즐기기 좋은 살라미다.

에쓰푸드는 이 밖에도 프레스햄 부문에서 ‘비어햄’과 ‘엑스트라린햄’이 최우수상, ‘본레스햄’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소시지 부문에서 ‘킬바사’가 최우수상, 생햄 및 발효소시지 부문에서 ‘이탈리안 살라미’가 최우수상, ‘코파’가 우수상에 선정되며 뛰어난 제품력을 입증했다.

에쓰푸드 제품의 우수성은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연 대회인 ‘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 2008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5회 연속 수상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시상에 참여한 에쓰푸드 김경대 식품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은 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회사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상에 걸맞은 좋은 제품으로 고객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년 한국육가공협회 정기총회에서 에쓰푸드 이준영 Food Service&Solution 부문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축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