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푸드 창립 35주년 기념 ‘2022 고객사 초청 행사’ 성료

  • 에쓰푸드 3.0 비전 담은 전략 제품 시연 및 메뉴 솔루션 제안
  • ‘23년 글로벌 푸드 트렌드 정보 공유의 자리 마련
<사진 제공 = 에쓰푸드, 10월 26일-27일 에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2022 고객사 초청 행사>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 조성수)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26일과 27일 양일간 에쓰푸드 도곡동 본사에서 고객사 초청 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쓰푸드는 매년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해 고객에게 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식문화 트렌드를 소개,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2019년 행사 이후 코로나 19 장기화로 중단됐으나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맞춰 3년 만에 재개됐다. 올해 행사에는 직전 행사인 2019년 대비 50% 이상 많은 고객사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10월 26일-27일 에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2022 고객사 초청 행사>

이번 고객 초청 행사의 주제는 에쓰푸드 3.0 비전의 핵심인 ‘지속가능’이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에쓰푸드는 지난 7월 창립 기념식에서 ‘에쓰푸드 3.0’ 비전을 선포하고 에쓰푸드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올해 행사는 ‘모두의 삶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식문화’, ‘헬스케어 솔루션’ 등 에쓰푸드 3.0 비전의 핵심을 아우르는 테마로 구성되어 에쓰푸드 전략 제품을 포함한 200여 종이 소개됐다.

‘모두의 삶을 위한’ 제품으로는 업계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다양한 정통 육제품과 샤퀴테리, 소스, 치즈 등이 소개됐다. 35년 전통의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다양한 육제품 카테고리와 함께 치즈, 소스 등 확장된 제품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9년부터 ‘팜프레시 웨이브(Farm Fresh W.A.V.E)’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에쓰푸드는 3.0 비전에서도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식문화’를 더 확장시켜 나갈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연계된 제품으로 지정농장의 신선한 원료육을 사용한 존쿡 델리미트 LESS를 비롯해 곤충식, 대체육 등이 소개되었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10월 26일-27일 에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2022 고객사 초청 행사>

마지막 핵심 테마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노슈가, 저염 제품 라인, 화이트 미트의 고단백 재료로 손꼽히는 치킨을 활용한 제품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 식단 연구와 개발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메디쏠라 등이 선보여졌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해당 제품들은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사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에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식품 시장 트렌드, 메뉴 솔루션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단순히 제품만을 보여주는 전시회에 머물지 않고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제공하며 방문 고객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경제 전망 속에서도 미래의 가치를 담은 비전과 변하지 않은 품질력으로 거래사 간 신뢰를 확인 할 수 있었던 행사라는 평이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10월 26일-27일 에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2022 고객사 초청 행사>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는 “이번 고객사 초청 행사가 에쓰푸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의 비전을 담은 많은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메뉴 솔루션을 제안해드릴 수 있는 풍성한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내년을 계획하는 고객사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사들에게 외식업 전반에 걸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준 것과 같이 에쓰푸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고 모두의 삶과 건강을 고려하는 좋은 제품을 통해 에쓰푸드 3.0 비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76년 설립된 설성목장을 모태로 한 에쓰푸드는 국내 주요 외식업계 및 Food Service 시장에 정통 델리미트, 소시지, 베이컨, 바베큐 등의 육제품을 공급하며 B2B 시장을 주도해왔다. 이후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를 선보이며 일반 소비자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으며 이와 함께 HMR, 빵, 소스, 곤충식, 메디푸드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종합 식품 기업으로 면모를 갖췄다. 이에 더해 지난 5월, 기능성 가공 치즈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로젠치즈앤푸드를 인수하며 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등 종합 식품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