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푸드, ‘2023 DLG 국제식품 품평회’ 출품한 전 품목에서 수상 쾌거

  • 2008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15회 수상 달성
  • 출품한 28개 전 품목에서 수상… 우수한 품질력 입증
<사진 제공 = 에쓰푸드, 2023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서 전 품목 수상을 기록한 에쓰푸드>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2023 DLG 국제 식품 품평회’에 출품한 28개 전 품목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독일농업협회, 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한 2023 DLG 국제 식품 품평회는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해 한국육가공협회 박기석 회장, DLG 카타리나 리엔 부회장 및 출품 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 식품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2023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서 전 품목 수상을 기록한 에쓰푸드>

이번 품평회는 국내 12개 기업에서 출품한 135개 제품에 대해 DLG 독일 평가위원 및 준비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수상 제품이 선정되었다. 그 결과 총 28개 품목을 출품한 에쓰푸드는 금상 20개, 은상 6개, 동상 2개 등을 수상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에쓰푸드는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서 2008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5회 수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수상을 포함하여 누적 224개(금상 146개, 은상 50개, 동상 28개)의 상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센, 스모크브랏 등의 제품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금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특히 독일 정통 제품인 학센의 경우, 독일 심사 위원들의 높은 수준을 충족시키며 ‘놀라울 정도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에 이어 연속 수상을 받은 ‘토마토 모차렐라 치킨 소시지’는 토마토 분포가 균일하고 맛에서 감탄할 정도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에쓰푸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까챠토레, 이탈리안 살라미, 프로슈토, 코파 등 다양한 종류의 샤퀴테리 제품이 금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에쓰푸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국제 식품 품평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받으며 에쓰푸드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DLG 국제 식품 품평회는 1885년 설립되어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적 품질 평가기관인 독일농업협회(DLG, Deutsche Landwirtschafts Gesellschaft)에서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연대회다. 전 세계에서 생산된 햄과 소시지 제품의 외포장, 제품외관, 물성, 향, 맛 등등 제품의 전반적인 품질을 면밀하게 평가해 독일 내에서는 DLG 수상 여부가 소비자 구매 평가 지표로 적용될 만큼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에쓰푸드, SKT와 ‘AI 기반 푸드테크 사업’ MOU 체결… “식품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혁신 주도”

<사진 제공 = SK 텔레콤,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업무체결을 진행하는 조성수 에쓰푸드 총괄대표(왼)와 이종민 미래R&D담당(오)>

에쓰푸드홀딩스㈜(대표이사: 조성수, 이하 에쓰푸드)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이하 SKT)과 AI에 기반한 푸드테크 사업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T사옥에서 조성수 에쓰푸드 총괄대표, 에쓰푸드 관계사인 김민정 스마트푸드네트웍스(SFN) 대표, 이승연 메디쏠라 대표, 이돈구 대표와 이종민 SKT 미래 R&D 담당, 양승지 SKT 비전 R&D 담당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에쓰푸드와 SKT는 타 산업 대비 AI 기술 도입이 활성화되지 않은 축산 농장부터 가공/제조, 물류, 유통에 이르기까지 식품 밸류체인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푸드테크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제공 = SK 텔레콤, 이승연 메디쏠라 대표, 김민정 스마트푸드네트웍스 대표, 조성수 에쓰푸드 총괄대표, 이종민 미래R&D담당, 양승지 Vision R&D 담당(왼쪽부터)>

종합식품제조 기업인 에쓰푸드는 SKT의 AI 기술을 농장단계에 도입, 사육 환경 및 가축 행태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스마트푸드네트웍스, 메디쏠라 등 에쓰푸드 관계사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콜드체인 풀필먼트 및 외식 식자재 커머스 제공 업체인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최근 40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완료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기업이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SKT와의 협업을 통해 5G 네트워크, AI 기반의 물류센터 자동 입·출고 및 분배 시스템을 구축하고 트럭 운송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식자재 수요 예측 및 자동발주 시스템 등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식당 대상의 End-to-end 솔루션을 연내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사진 제공 = SK 텔레콤>

또한, 메디쏠라가 진행중인 질환 맞춤형 식단 (메디푸드)을 개인에 맞게 제공하는 AI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에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의 식습관 수집 및 분석, 건강상태에 따른 의학적-영양학적 평가를 통한 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분야에도 상호 보유한 AI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제공 = SK 텔레콤,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업무체결을 진행하는 조성수 에쓰푸드 총괄대표(왼)와 이종민 미래R&D담당(오)>

조성수 에쓰푸드 총괄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식품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에쓰푸드는 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미션을 바탕으로 식품 산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 및 기술 혁신에 다양한 도전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래R&D담당은 “양사 협력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에 AI기술을 접목하고 생산·가공·배송·맞춤형 식품 추천 등 토탈 밸류체인을 혁신할 계획”이라며 “SK텔레콤은 엔터프라이즈 AI를 지속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존쿡 델리미트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미혼모 가정에 제품 후원

<사진 제공=존쿡 델리미트, 사단법인 한부모가족회 한가지를 통해 미혼모 가정에 제품 후원>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운영하는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제품을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1975년 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 가정을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는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와 함께 한다. 기부 물품은 킬바사, 본레스햄, 페퍼로니 슬라이더 등 엄마는 물론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시지 및 샌드위치 제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부를 준비한 존쿡 델리미트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보다 뜻 깊은 곳에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과 영양에 우리의 도움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혼모의 자립 및 사회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우리의 나눔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는 2018년부터 지역 사회 및 소외계층에 제품을 후원하는 ‘푸드셰어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존쿡 델리미트는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인트리, 안성푸드뱅크, 혜성원, 체인지하트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미트 프로틴 전달, 기부에 대한 인식 전환, 음식물 쓰레기 감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존쿡 델리미트, 아카시아 꿀의 풍미를 더한 ‘팜프레시 허니 잠봉’ 출시

  • 은은하게 퍼지는 향긋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
  • 출시 기념 ‘브로첸’ 증정 이벤트 진행
<사진 제공 = 존쿡 델리미트, 아카시아 꿀의 풍미를 더한 존쿡 델리미트 ‘팜프레시 허니 잠봉’>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운영하는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가 집에서브런치를 즐기는 홈 카페족을 겨냥한 ‘팜프레시 허니 잠봉’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팜프레시 허니 잠봉은 메이플 시럽을 넣어 만든 기존 잠봉과는 달리 아카시아 꿀을 더해 은은하게 퍼지는 향긋한 풍미와 씹을수록 더해지는 달콤함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 잠봉 대비 염도를 낮춰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채소, 빵 등의 재료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존쿡 델리미트는 신제품인 팜프레시 허니 잠봉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인 존쿡과 존쿡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3일까지 허니 잠봉을 구매하면 함께 즐기기 좋은 브레드 제품인 브로첸을 증정한다.

존쿡 델리미트 관계자는 “팜프레시 허니잠봉은 프랑스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한 육결은 물론 은은하게 퍼지는 아카시아 꿀의 향긋함이 어느 재료와 함께 먹더라도 맛을 배가 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브랜드 측은 이번에 출시한 허니 잠봉은 팜프레시 지정농장인 성우농장의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만들어 원료에 대한 걱정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존쿡 델리미트에서 전개 중인 ‘팜프레시 웨이브’의 일환으로 팜프레시 웨이브는 자연과 동물을 위하는 농장을 지정해 지정 농장에서 나온 고기를 가공을 거쳐 고객에게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세계 미식 여행’ 컨셉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 고객들에게 제품과 관련된 흥미로운 컨텐츠는 물론 시식 행사, 참여 이벤트, 할인 판매 등 다양한 미식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허니 잠봉’을 최초로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에쓰푸드, ‘2022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 대상’에서 3관왕 수상

  • 일반식품 육가공 부문 및 간편식품 밥/죽/스프/소스 부문에서 수상
  • 잠봉 스테이크 LESS 일반식품 육가공 부문 BEST OF 2022 선정
<사진 제공 = 에쓰푸드, 2022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 대상에서 수상한 김경대 식품연구소장>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2022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 대상’에서 BEST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는 2021 대한민국 식품대상(현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 대상’은 다양한 식품의 차별점을 파악하고 식품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시상식이다. 본 행사는 1차 연구원 평가,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간편식품, 일반식품, 푸드테크, 특별부문 등 각 카테고리 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에쓰푸드가 운영하는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에서 출시한 ‘잠봉 스테이크 LESS’, ‘케이준 치킨 킬바사’, ‘하이프로틴 치킨&초리조 토마토 스프’ 등 총 3개 품목이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육가공 부문 BEST OF 2022를 수상한 ‘잠봉 스테이크 LESS’>

특히 잠봉 스테이크 LESS는 일반식품 육가공 부문 대상 품목 중에서도 1등에 해당하는 BEST OF 2022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잠봉 스테이크 LESS는 본연 그대로의 재료를 최소한으로 사용해 건강한 육제품을 선보이는 ‘존쿡 델리미트 LESS’라인 중 하나로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하는 최근의 식문화 트렌드를 담고 있다.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통해 탄소제로화를 꿈꾸는 팜프레시 지정농장인 성우농장의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가공하지 않은 본연의 재료를 최소한으로 사용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 됐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육가공 부문 대상을 수상한 ‘케이준 치킨 킬바사’>

잠봉 스테이크 LESS와 함께 일반식품 육가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케이준 치킨 킬바사는 기존의 킬바사 제품과는 달리 닭고기를 사용해 칼로리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화이트미트 소비량이 많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초첨을 맞춰 출시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간편식품 밥/죽/스프/소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하이프로틴 치킨&초리조 토마토 스프’>

‘하이프로틴 치킨&초리조 토마토 스프’는 간편식품 밥/죽/스프/소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 9월 존쿡 델리미트에서 선보인 ‘하이프로틴’은 ‘한 끼’를 먹어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고 싶어 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 식단 트렌드에 발맞춰 맛있는 프로틴 레시피를 제안하는 라인이다. 스페인 대표 건조 소시지인 초리조와 크러쉬드 페퍼를 넣어 매콤한 감칠맛을 살린 치킨&초리조 토마토 스프는 생방울토마토와 양파, 홍피망, 귀리, 완두콩 등이 더해져 건강한 한 끼로 설계됐다.

에쓰푸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는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이 식품을 통해 기대하고 원하는 바를 찾아내 열심히 개발하고 고민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식품의 기본이 되는 맛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과 영양 더 나아가 환경까지 고려하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쓰푸드 창립 35주년 기념 ‘2022 고객사 초청 행사’ 성료

  • 에쓰푸드 3.0 비전 담은 전략 제품 시연 및 메뉴 솔루션 제안
  • ‘23년 글로벌 푸드 트렌드 정보 공유의 자리 마련
<사진 제공 = 에쓰푸드, 10월 26일-27일 에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2022 고객사 초청 행사>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 조성수)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26일과 27일 양일간 에쓰푸드 도곡동 본사에서 고객사 초청 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쓰푸드는 매년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해 고객에게 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식문화 트렌드를 소개,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2019년 행사 이후 코로나 19 장기화로 중단됐으나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맞춰 3년 만에 재개됐다. 올해 행사에는 직전 행사인 2019년 대비 50% 이상 많은 고객사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10월 26일-27일 에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2022 고객사 초청 행사>

이번 고객 초청 행사의 주제는 에쓰푸드 3.0 비전의 핵심인 ‘지속가능’이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에쓰푸드는 지난 7월 창립 기념식에서 ‘에쓰푸드 3.0’ 비전을 선포하고 에쓰푸드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올해 행사는 ‘모두의 삶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식문화’, ‘헬스케어 솔루션’ 등 에쓰푸드 3.0 비전의 핵심을 아우르는 테마로 구성되어 에쓰푸드 전략 제품을 포함한 200여 종이 소개됐다.

‘모두의 삶을 위한’ 제품으로는 업계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다양한 정통 육제품과 샤퀴테리, 소스, 치즈 등이 소개됐다. 35년 전통의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다양한 육제품 카테고리와 함께 치즈, 소스 등 확장된 제품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9년부터 ‘팜프레시 웨이브(Farm Fresh W.A.V.E)’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에쓰푸드는 3.0 비전에서도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식문화’를 더 확장시켜 나갈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연계된 제품으로 지정농장의 신선한 원료육을 사용한 존쿡 델리미트 LESS를 비롯해 곤충식, 대체육 등이 소개되었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10월 26일-27일 에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2022 고객사 초청 행사>

마지막 핵심 테마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노슈가, 저염 제품 라인, 화이트 미트의 고단백 재료로 손꼽히는 치킨을 활용한 제품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 식단 연구와 개발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메디쏠라 등이 선보여졌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해당 제품들은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사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에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식품 시장 트렌드, 메뉴 솔루션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단순히 제품만을 보여주는 전시회에 머물지 않고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제공하며 방문 고객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경제 전망 속에서도 미래의 가치를 담은 비전과 변하지 않은 품질력으로 거래사 간 신뢰를 확인 할 수 있었던 행사라는 평이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10월 26일-27일 에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2022 고객사 초청 행사>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는 “이번 고객사 초청 행사가 에쓰푸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의 비전을 담은 많은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메뉴 솔루션을 제안해드릴 수 있는 풍성한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내년을 계획하는 고객사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사들에게 외식업 전반에 걸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준 것과 같이 에쓰푸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고 모두의 삶과 건강을 고려하는 좋은 제품을 통해 에쓰푸드 3.0 비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76년 설립된 설성목장을 모태로 한 에쓰푸드는 국내 주요 외식업계 및 Food Service 시장에 정통 델리미트, 소시지, 베이컨, 바베큐 등의 육제품을 공급하며 B2B 시장을 주도해왔다. 이후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를 선보이며 일반 소비자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으며 이와 함께 HMR, 빵, 소스, 곤충식, 메디푸드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종합 식품 기업으로 면모를 갖췄다. 이에 더해 지난 5월, 기능성 가공 치즈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로젠치즈앤푸드를 인수하며 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등 종합 식품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존쿡 델리미트,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육가공 브랜드 부문 6년 연속 수상

<사진 제공=존쿡 델리미트,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존쿡 델리미트 이승연 부사장(우)>

에쓰푸드가 운영하는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가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존쿡 델리미트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육가공 브랜드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해당 부문이 처음 신설된 2017년 최초 수상 이후 6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존쿡 델리미트는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가 미국의 육가공 마이스터 존 마크와 함께 2013년 출시한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로, 론칭 이후 다양한 육제품을 오리지널 스타일로 개발해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폴란드 등 서양식 식문화를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게 연구·개발하여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존쿡 델리미트의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 킬바사 소시지 카테고리를 탄생시킨 폴란드식 소시지 ‘킬바사’를 비롯해 독일에서 인정받은 ‘슈바인학센’, 이탈리아 살라미 ‘까챠토레’와 프랑스식 ‘잠봉’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존쿡 델리미트라는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 시킨 제품은 단연 킬바사다. 201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존쿡 킬바사는 천연 돈장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가득 넣어 만든 폴란드식 소시지로 육제품 카테고리에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탱글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존쿡 킬바사는 첫 생산 이후 누계 합산 기준으로 6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브랜드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비슷한 형태의 킬바사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지만 존쿡 델리미트는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위상에 걸맞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시도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존쿡 델리미트는  화이트미트 소비량이 많아지고 있는 건강 중심의 트렌드에 발맞춰 닭가슴살로 만든 케이준 치킨 킬바사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존쿡 델리미트의 이승연 부사장은 “6년 연속 저희 브랜드를 선정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소비자 분들과 소비자 포럼에 감사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존쿡 델리미트를 운영하는 에쓰푸드는 지난 35년간 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선도한다는 미션 아래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육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최근 좋지 않은 시장 경제에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지만 35년 동안 저희 회사가 해왔던 발자취처럼 끊임 없는 연구개발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과 더 좋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는 프로듀스 겸 가수인 코드 쿤스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 ‘한 입이면 충분해’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연예게 대표 소식좌인 코쿤과 육제품 브랜드인 존쿡 델리미트의 이색적인 만남은 소식좌 트렌드를 역발상으로 활용한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에쓰푸드, ‘2022 DLG 국제식품 품평회’ 출품한 전 품목에서 수상 쾌거

  • 2008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14회 수상 달성
  • 계육제품에서도 입증된 에쓰푸드의 우수한 품질력
<사진 제공 = 에쓰푸드, 2022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서 출품한 전 품목에서 수상을 기록한 에쓰푸드>

국내 육제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지난 7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2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서 전 품목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DLG 국제식품 품평회는 독일 현지에서 진행됨에 따라 독일 검역 당국의 기준에 맞춰 총 6개의 계육제품을 출품 하였으며 그 결과 금상 4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에쓰푸드는 2008년 DLG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4회 수상을 기록, 누적 196개(금상 126개, 은상 44개, 동상 26개)의 상을 수여 받는 우수한 결과를 거두게 됐다.

DLG 국제식품 품평회는 1885년 설립되어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적 품질 평가기관인 독일농업협회(DLG, Deutsche Landwirtschafts Gesellschaft)에서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연대회다. 전 세계에서 생산된 햄과 소시지 제품의 패키지, 모양, 영양성분, 보존성, 냄새, 맛 등 제품의 전반적인 품질을 면밀하게 평가해 독일 내에서는 DLG 수상 여부가 소비자 구매 평가 지표로 적용될 만큼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2022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서 에쓰푸드 6관왕 차지>

2022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을 한 에쓰푸드 제품은 △존쿡 델리미트 케이준 치킨 킬바사 △오븐로스티드덕 △바질 치킨 소시지 △애플 시나몬 치킨 소시지 등으로 4개 품목이며, △토마토&모짜렐라 치킨 소시지가 은상을, △존쿡 델리미트 치킨 브레스트 제품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에쓰푸드의 계육제품 카테고리 또한 품질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 있는 결과다. 국내외의 여건 변화에 따라 계육제품만 출품 가능했던 상황이 오히려 높은 품질력을 자랑하는 에쓰푸드의 위상을 공고히 한 것.

특히 이번에 수상한 제품에는 존쿡 델리미트 케이준 치킨 킬바사와 마이스터의 랩 치킨 소시지 3종(바질 치킨 소시지, 애플 시나몬 치킨 소시지, 토마토&모짜렐라 치킨 소시지) 등 최근 출시된 신제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출시된 케이준 치킨 킬바사는 담백한 맛은 물론 케이준 시즈닝의 중독적인 맛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전문 마이스터들의 도전적인 시도로 선보이고 있는 ‘마이스터의 랩’의 치킨 소시지 3종은 기존 제품에서 만날 수 없는 새로운 맛으로 매니아 층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에쓰푸드 관계자는 “올해 수상은 국내 ASF 상황에 따른 독일 검역 당국의 돈육가공품 반입 불허에 따라 출품 품목이 변경되는 우여곡절 끝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 깊다”며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지속 되어왔기 때문”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품질이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쓰푸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 공식 온라인몰 ‘존쿡’과 SNS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립 35주년’ 에쓰푸드, 7월 한 달 지역 사회∙아동 위한 나눔 실천

  • 2013년부터 진행해온 ‘푸드쉐어링’… 35주년 맞아 릴레이 기부
  • 좋은 음식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에쓰푸드의 사명감
<사진 제공 = 에쓰푸드, 창립 35주년 기념 한길복지재단에 물품 후원>

육제품 기반의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7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기관에 제품을 후원하는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

이는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푸드쉐어링’의 일환으로 더 좋은 음식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에쓰푸드의 사명을 이행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에쓰푸드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미트 프로틴 전달, 기부에 대한 인식 전환, 음식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에쓰푸드는 매월 정기적으로 제품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및 소외계층 가정 등 식품이 절실히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에쓰푸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고통에 빠진 희생자와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프로보노 국제협력재단에 전달 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나눔 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 산학협력 통한 뜻 깊은 인연, 한길복지재단

에쓰푸드와 한길복지재단 산하 기관인 한길학교는 2012년 4월 23일 산학협력 MOU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산학협력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실습기회 부여 및 취업과 연계한 경제적 자립 기회 부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MOU를 통해 에쓰푸드로 취업연계가 진행된 직원 수는 현재까지 총 8명이다. 현재 재직 중인 직원은 4명으로 그 중 1명은 올해 근속 10년을 맞이했다. 이런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창립 35주년에 맞춰 에쓰푸드는 한길복지재단에 소시지 및 베이컨 등의 육제품을 후원했다. 앞으로도 에쓰푸드는 한길복지재단과의 인연을 이어 나가 한길학교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트 프로틴 제공

에쓰푸드가 푸드쉐어링 캠페인을 통해 창출하고자 하는 가치 중 하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트 프로틴(고기 단백질)을 제공하자는 것이다. 미트 프로틴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 성분이지만,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 놓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에쓰푸드는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인트리 등 미혼모의 자립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을 통해 정기적인 물품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쓰푸드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지원을 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에쓰푸드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한길복지재단을 비롯하여 혜성원,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사단법인 체인지하트, 푸른 나무교회 등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기관을 통한 릴레이 기부로 그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는 “에쓰푸드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라며 “2013년부터 시작한 푸드쉐어링 캠페인은 우리의 사명을 이행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사는 이 좋은 식품들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76년 설립된 설성목장을 모태로 한 에쓰푸드는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창립 이래 에쓰푸드는 국내 주요 외식업계 및 Food Service 시장에 정통 델리미트, 소시지, 베이컨, 바베큐 등의 육제품을 공급하며 B2B 시장을 주도해왔다. 이후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를 선보이며 일반 소비자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으며, 육제품 시장을 기반으로 HMR, 빵, 소스, 곤충식, 메디푸드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5월, 에쓰푸드는 기능성 가공치즈 전문기업인 로젠치즈앤푸드를 인수하며 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등 종합 식품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킬바사’로 알려진 존쿡 델리미트의 에쓰푸드, 창립 35주년 맞아… “100년 기업 꿈꾼다”

  • B2B, B2C 시장을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식품 회사
  •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고 모두의 삶과 건강을 고려
사진 제공 = 에쓰푸드, 존쿡 델리미트 브랜드 히트 상품 ‘킬바사’>

국내 육제품 기반의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1976년 설립된 설성목장을 모태로 한 에쓰푸드는 국내 주요 외식업계 및 Food Service 시장에 정통 델리미트, 소시지, 베이컨, 바베큐 등의 육제품을 공급하며 B2B 시장을 주도해왔다.

국내 육제품 B2B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던 에쓰푸드는 2013년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를 선보이며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존쿡 델리미트의 ‘킬바사’ 제품은 브랜드 히트 제품으로 2017년 국내 소비자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누계 합산 기준 6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 성공적인 B2C 브랜드 구축

수많은 브랜드가 시장에 나왔다가 사라지는 일이 빈번함에도 불구하고 2013년 선보인 존쿡 델리미트는 소비자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대기업이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육제품 시장에서 존쿡 델리미트가 성공적인 브랜드 구축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에쓰푸드의 제조 역량과 존쿡 델리미트 브랜드가 가진 차별성이 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외식업계에서 최고의 맛과 품질로 인정을 받은 에쓰푸드의 제조 역량은 새로운 식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존쿡 델리미트 제품에도 반영됐다. 그 결과 존쿡 델리미트는 DLG 국제 식품 품평회, 대한민국 식품 대상,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 정통 델리미트를 선보이는 존쿡 델리미트

존쿡 델리미트는 정통 델리미트를 선보이는 육제품 브랜드로 론칭 당시, 미국의 육가공 마이스터 존 마크와 함께 다양한 육제품을 오리지널 스타일로 개발해 선보였다. 정통 델리미트를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존쿡 델리미트의 브랜드 정체성은 존쿡 델리미트가 출시하는 제품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폴란드 등 다양한 서양식 식문화를 제품에 반영하여 국내에 맞게 연구·개발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존쿡 델리미트의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 킬바사 소시지 카데고리를 탄생시킨 폴란드식 소시지인 킬바사를 비롯해 독일에서 먼저 인정받은 슈바인학센, 이탈리아 살라미 까챠토레, 프랑스식 잠봉 등이 있다.

◇ 1st 킬바사, 존쿡 킬바사의 저력

존쿡 델리미트를 대표하는 제품은 단연 킬바사다. 2017년 국내 최초로 첫 선을 보인 존쿡 킬바사는 천연 돈장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넣어 만들어 탱글탱글한 식감과 톡 터지는 육즙으로 먹방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ASMR 소시지’로 인기를 끌었다. 잇따라 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가 되면서 이슈가 되었으며 그 인기는 현재까지 지속되어 2017년 첫 생산 이후 누계 합산 기준으로 6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브랜드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비슷한 형태의 킬바사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지만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는 국내 시장을 선도한 제품에 걸맞는 끊임없는 품질개선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시도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존쿡 델리미트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화이트미트 소비량이 많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초첨을 맞춰 닭 가슴살로 만든 케이준 치킨 킬바사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쓰푸드의 조성수 대표는 “설성목장에서 시작해 에쓰푸드와 존쿡 델리미트로 매해 성장하며 더 많은 고객들과 시장에 다양한 식문화를 제안해왔다”며 “앞으로의 에쓰푸드는 새로운 식문화를 전파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고 모두의 삶과 건강을 고려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를 바탕으로 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이끄는 종합 식품 기업으로 35년의 역사를 넘어 100년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쓰푸드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한길복지재단, 혜성원,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체인지하트 등의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기관에 제품을 후원하여 통 큰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 이는 2013년부터 진행해온 푸드쉐어링의 일환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사회에 미트 프로틴 전달, 기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음식물 쓰레기 감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