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푸드, ‘DLG 국제식품 품평회’ 역대 최다 금상 29개 수상 쾌거

  • 출품한 국내 기업 중 총 39개 품목에서 수상하며 최다 수상 기록
  • 존쿡 델리미트의 우수한 품질력 입증
<사진 제공=에쓰푸드, 2021 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 수상을 받고 있는 에쓰푸드 방태성 부사장(우)>

국내 육제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식품진흥원, 독일농업협회, (사)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하는  ‘DLG 국제 식품 품평회’에서 금상 29개, 은상 3개, 동상 7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수상은 에쓰푸드가 2008년부터 현재까지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 출품 한 이래 역대 가장 많은 29개의 금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록을 세웠다. 또한 총 39개 품목에서 수상을 하며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출품한 국내 기업 중 최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DLG 국제 식품 품평회는 1885년 설립되어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적 품질 평가기관인 독일농업협회(DLG, Deutsche Landwirtschafts Gesellschaft)에서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연대회다. 전 세계에서 생산된 햄과 소시지 제품의 패키지, 모양, 영양성분, 보존성, 냄새, 맛 등 제품의 전반적인 품질을 면밀하게 평가해 독일 내에서는 DLG 수상 여부가 소비자 구매 평가 지표로 적용될 만큼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서 개최된 DLG 국제 식품 품평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 식품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품평회는 국내 14개 기업에서 출품한 186개 제품에 대해 12명의 DLG 전문 평가위원들이 평가를 거쳐 수상 제품이 선정되었다.

<사진 제공=에쓰푸드, 2021 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한 에쓰푸드>

에쓰푸드는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서 2008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13회 수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수상을 포함하여 누적 190개(금상 122개, 은상 43개, 동상 25개)의 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 수상한 제품에는 에쓰푸드의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 제품이 대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번 수상이 다시 한번 존쿡 델리미트의 수준 높은 품질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학센, 부어스첸, 스모크브랏 등 2016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금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은 물론 지난 5월 출시한 존쿡 델리미트 LESS 제품 5종이 모두 동상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

에쓰푸드 관계자는 “양질의 재료로 좋은 식품을 만들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들이 세계적인 국제 식품 품평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통해 보상 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최다 수상 기업의 영예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